분당3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코로나19 리커버리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게 700만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회복 지원 사업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 및 아동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가정에서 보호 대상이 된 아동 및 아동 가정에게 집중 지원함으로써 일상 회복이라는 지원 취지에 맞게 생계 안정을 비롯해 아동 가정의 자립능력 향상이 사업 목표이다.

해당 가구는 생계와 주거비로 400만원을 사용했으며 대학교 등록금 300만원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던 학생은 대학 등록금 지원을 통해 올해 원하는 대학입학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상자 이 씨는 “생활비를 비롯하여 등록금 지원으로 큰 혜택을 받았고 지원에 힘입어 생활이 나아지면 좋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