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중원구 취약계층 139세대에 “설레임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설레임꾸러미”는 식료품(떡국떡, 유과, 식혜, 양지)과 생필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JT저축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JTT동호회 회원들의 후원금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JT저축은행 JTT동호회 강재훈 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명절을 홀로 보내실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해주신 JT저축은행 JTT동호회 분들의 나눔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설레임꾸러미”는 중원구 거주 독거어르신, 북한이탈주민 등에 전달되었으며 꾸러미를 받으신 김ㅇㅇ 어르신께서는 ‘자녀들도 코로나19 때문에 만나기 어려운데 복지관에서 때가 되면 좋은 선물을 주어 너무 고맙다.

덕분에 명절 잘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