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지역토론회   © 라이프성남

[라이프성남=김옥경 기자]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 10월 30일(금) ‘소통하는 리더들의 세대통합 프로젝트(이하 소리통)’ 참여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지역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세대공감 지역토론회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나눔을 주제로 토론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나눔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지역토론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소년(박00,15세)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와 다른 세대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또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나눔을 실천할 때에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인식에 대한 확장이 필요한 시기이다. 다양한 세대가 나눔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눔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라고 본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전했다.

소리통은 성남시 지원을 받은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중이며, 세대간 소통을 지속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경우,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사회참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문의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안소연 사회복지사 (☎ 031-751-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