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남산업진흥원, 7개 기관과 힘 합쳐 바이오헬스기업 집중 지원한다!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9:56]

성남산업진흥원, 7개 기관과 힘 합쳐 바이오헬스기업 집중 지원한다!

김옥경기자 | 입력 : 2020/09/04 [19:56]

 

 -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 등과 함께 성남 C&D 네트워크기관협력사업’ 추진 -

- 9월 14()까지 시험평가임상인허가사업화 등에 참여할 기업 모집 -

  ▲  C&D네트워크 기관협력사업 기업모집 포스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하 진흥원)은 K-방역혁신의료기기 등 최근 정부 정책시행에 맞추어 바이오헬스 분야 7개 유관기관과 손잡고 9월 14()까지 성남 C&D 네트워크기관협력사업’ 에 참여할 성남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성남 C&D(Connect & Development)네트워크 성남소재 바이오헬스 기업과 병원대학유관기관 및 진흥원이 힘을 합쳐 산업육성과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체

**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를 통해 신청

 

이번에 공고되는 사업의 특징은 주관기관인 진흥원을 중심으로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가천대 산학협력단(의료기기ICC), 을지대 산학협력단광운대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 총 7개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기업요구에 맞게 지원한다.

    

또한 이 사업은 바이오헬스산업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시험평가임상인허가사업화 등을 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산병 협력채널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시 협력 체계로 운영한다는 면에서 기존의 사업구조와 지원체계를 고도화하였다.

 

특히제품개발과 사업화가 목표인 기존 지원사업과는 달리이번 사업은 의료제품의 실수요자인 임상의가 컨설팅에 참여하고보험등재와 신의료기술평가 등 인허가 획득 이후 시장진입에 필요한 사항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원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에 소재한 경쟁력 있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들이 제품개발 및 사업화에 그치지 않고 인허가 후 국내외 시장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K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플랫폼과 데스트베드가 성남에서 활성화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이수정,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 “수원정에서 남은 인생 헌신할 것”
이전
1/4
다음
많이 본 기사
9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제31회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개최 올해 첫 ‘학생참여평가단’ 운영, 학생 주체 피드백 시도 ◦ 경기도 내 초등학교(4팀), 중학교(20팀), 고등학교 (36팀) 총 60팀 참가 ◦ 과학동아리 부스 개방, 과학 체험활동 부스 운영 등 탐구의 장 마련 ◦ 우수동아리 총 8팀 선정, 전국 과학동아리발표회 10월 14일 참가 예정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오는 1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 연구센터에서 ‘제31회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탐구활동을 서로 공유해 탐구 중심 과학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원은 발표회 참가 신청을 한 146팀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60팀(초등학교 4, 중학교 20, 고등학교 36)을 발표회 참가 인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운영하고 학생이 주체로 발표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학교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과학동아리 부스 개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함께 소통하는 과학탐구의 자리로 진행된다. 과학동아리활동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총 8팀(초등학교 2, 중학교 2, 고등학교 4)은 다음달 14일에 개최하는 전국 과학동아리발표회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력 신장과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