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동훈 위원장, 함경우 지원유세,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직통도로 신설’ 약속

- 갑·을 모두 민주당 재선 허락한 광주, 3번째 방문 유세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7:01]

한동훈 위원장, 함경우 지원유세,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직통도로 신설’ 약속

- 갑·을 모두 민주당 재선 허락한 광주, 3번째 방문 유세

김옥경기자 | 입력 : 2024/04/08 [17:01]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다시 광주시를 찾아 함경우 후보의 지역구인 태전동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 지난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함경우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험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함 후보의 핵심지역인 태전동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 태전동은 유입인구가 많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보수정당의 약세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동안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광주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인이자 광주시민의 머슴인 나 함경우가 광주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 또 국회의원이 되면 “『태전역 신설』과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위해 광주시에 폭탄급 예산을 가져 오겠다”며 “4월 10일, 오랜 중앙정치 경험이 있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은 함경우를 선택해 달라”고 읍소했다.

 

▣ 10시께 유세현장에 도착한 한동훈 위원장은“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겨냥해 두 사람이 200석을 가지고 그냥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나?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이재명·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들만 100% 채운 친위대 같은 200명이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동훈 위원장은 시민·지지자들에게“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이번 선거에 누구에게 표를 주시겠냐”고 묻고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공약한 함경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광주시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방문으로 광주시는 한동훈 위원장이 3차례나 방문한 지역으로 기록되었고, 이는 중앙당의 초관심 경합 지역임을 방증한 셈이다.

3선에 도전하는 소병훈 후보와 경쟁을 하고 있는 함경우 후보에게 이번 한동훈 위원장의 지원유세가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간의 무능과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젊은 후보로 선수교체, 세대교체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치열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고양시청 신청사 주교동 원안으로 조속히 착공해야”
이전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