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로만 여겼던 말들이‘날’위한 말이자 인생을 살아 온 당신의 지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2022년 1월 19일(수)부터 1월 27일(목)까지 지역사회 청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날’을 주제로 한 2행시 응원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설날’이라는 단어로 어르신은 청년에게 청년은 어르신에게 2행시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던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세대 간 소통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 따뜻한 응원메시지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어르신 응원메시지로는 ‘설’움도 있고 눈물도 있겠지만 ‘날’마다 새로운 태양은 떠오르고 있어요. 청년들에겐 희망이 있답니다.(엄현순), ‘설’날을 맞이하여 ‘날’마다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이장원), ‘설’익어 떫고 시지만, 상큼한 그대들의 젊은 날이여 ‘날’이 가고 달이 가며 비바람도 맞다보면 농익어 달고 오묘하며 탐스런 열매의 계절이 오리라.(송수남) 등이 있었다.

또한 청년 응원메시지는 ‘설’교로만 여겼던 말들이 ‘날’위한 말이자 인생을 살아 온 당신의 지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박선영), ‘설’령 힘든 일이 닥쳐오더라도 ‘날’은 언제나 밝아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언제나 어르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정다현), ‘설’렘 가득하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한 번씩은 있을 수 있지만 ‘날’이 흘러도 그때처럼 행복하고 설레이는 날들은 앞으로도 쭉 어르신들께 가득할 것이니 늘 건강하세요.(홍우진) 등이 있었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