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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비, 장교·준/부사관·군무원 모두가 참여하는 봄맞이 체육리그 운영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풋살·농구·족구·테니스 4개 종목 경기 진행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9일 동안, 부대 간부의 사기진작 및 체력증진을 위한 ‘봄맞이 체육리그’를 운영하였다.

15비 장교·준/부사관·군무원이 참석하는 ‘봄맞이 체육리그’는 참석자들을 4개의 팀(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으로 나누고, 풋살·농구·족구·테니스 4개 종목으로 진행하였다. 리그 종료 후에 종목별 성적을 합산하여 종합성적을 산출하고, 종합 1위와 2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였다.

‘봄맞이 체육리그’는 부대원의 단결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팀 구성 시  장교·준/부사관·군무원별로 인원수를 정하였다. 각 팀은 이에 맞게 팀을 구성하여 리그에 참가하였다.

‘봄맞이 체육리그’ 행사는 경기준비/종료 시 마스크 항시 착용, 사전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15비 인사행정처장 변수지 중령(공사 49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부대원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봄맞이 체육리그’ 행사가 15비의 부대원분들이 한 번 더 크게 웃고, 건강하게 땀 흘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간부와 병사의 체육리그를 분리(봄맞이 체육리그, 한성리그)하여 운영하고 있다.